신종계 교수, 미국조선학회 생산 분야 최우수 논문상 세 번째 수상
신종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미국조선학회로부터 설계생산 분야 최고 논문상인 ‘엘머 한 상(Elmer L. Hann Award)’을 받는다. 공동저자인 우종훈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정용국 박사, 김영민 박사, 류철호 인하공업전문대학 조선해양과 교수와 함께 ‘모델 기반의 전산조선해석(Computational Shipyard Dynamics)과 응용’에 대한 논문으로 2019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미국 타코마시에서 열리는 미국조선학회 총회에서 열린다. 1991년 제정된 엘머 한 상은 매년 미국조선학회에 제출한 생산 분야 논문 가운데 최고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신 교수는 2001년, 2014년에 이어 세계 최초로 이 상을 세번째 수상하게 된다.